‘마스크 재사용’ 정부만 ‘가능’ 주장…WHO·CDC 모두 ‘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이 됐지만 올바른 착용 시점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 정부와 미국 정부, WHO의 마스크 사용 지침에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올바른 마스크 착용방법은 대동소이하다. 우선 마스크 착용 필요성과 관련해선 우리 정부와 WHO,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지침에 차이가 있다. WHO와 미국은 일상 생활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권하지 않는다. 두 기관은 코로나19 의심자를 돌보거나 기침 증세가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권고한다.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혼잡하지 않은 야외’와 ‘개별공간’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지 않다고 설명한다. KF80 이상 마스크를 착용하는 경우는 Δ기침, 재채기, 가래, 콧물 등 호흡기 증상자 Δ바이러스 감염증 의심자를 돌보는 자 Δ의료기관을 방문하는 자 Δ감염 위험이 높은 다중 접촉 직업군 등이 착용하도록 권고한다. 코로나19를 직접 대면 치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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