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美 코로나19 환자 30만명선 넘어…사흘새 10만명↑
세계최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국가가 된 미국의 환자 수가 30만명 선을 넘어섰다. 존스홉킨스대의 코로나 19 실시간 통계사이트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 19 총 환자 수는 5일 오전 8시 41분(한국시간) 현재 총 30만 8850명을 기록하고 있다. 총 사망자 수도 8438명으로 증가했다. 환자 수는 하루동안 2만2962명 늘었고, 사망자는 최소 1010명 발생했다. 미국의 코로나 19 확산세는 갈수록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 1월21일 미국에서 첫 환자가 나온지 불과 71일만인 4월 1일(현지시간) 확진자 수가 20만명을 돌파하더니 사흘만에 30만명 선을 또다시 넘은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4일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 정례 브리핑에서 “앞으로 미국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 되는데 따라서 ‘가장 힘든 몇주일’ (toughest weeks )을 맞게 될 수 있다”며 “불행하게도 앞으로 수많은 죽음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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