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안은진, 김대명에게 감동 받아…디테일한 연기
‘슬기로운 의사생활’ 안은진이 눈물을 흘렸다. 2일 방송된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에는 양석형(김대명 분)의 배려 깊은 마음씨에 감동을 받은 추민하(안은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뇌아 수술 전 석형의 호출을 받은 민하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아이가 나오면 입을 막으라는 석형의 뜻 모를 지시를 받게 된 것. 이에, 민하는 “애 우는소리가 듣기 싫다 이거냐. 진짜 또라이다”며 분노했다. 하지만 이는 민하는 오해였다. 석형은 아이의 울음소리로 인해 산모에게 생길 트라우마를 걱정해 민하에게 그런 행동을 지시했던 것. 깊은 뜻을 알게 된 민하는 디테일한 부분까지 생각해 배려하는 석형의 마음씨에 감동하는 가 하면, 산모에게 따듯한 위로를 건네는 석형의 모습에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민하는 이날도 어김없이 뛰어난 친화력과 과한 메이크업을 자랑했다. 특유의 붙임성으로 광현에게 석형에 대한 속성 과외를 받는다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던 민하는 결국 5인방의 이야기를 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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