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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풀자니 ‘싱가포르’가 자꾸 어른거려…‘중대기로’ 韓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응 관련 한국과 함께 호평을 받던 싱가포르가 ‘반면교사’로 떠오르고 있다. 싱가포르는 일상복귀 후 확진자가 14배나 증가했고, 한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이냐 ‘생활방역 전환’이냐를 놓고 막판 고심 중이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집단감염, 요양-정신병원 집단감염, 해외입국발 감염, 재양성 사례 증가, 4·15총선 등 여러 위기를 맞았던 방역당국의 선택에 관심이 쏠린다.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지난달 23일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을 강행한 데 이어 방역보다 일상생활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시행한 뒤 확진자가 14배나 급증했다. 김강립 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지난 16일 정례브리핑에서 “싱가포르는 비교적 성공적인 방역 모범국으로 평가받고 있다가 개학 등 일상으로 복귀한 뒤 한 달간 확진자가 14배 증가세를 보였다”며 “이런 위험 요인에 대해 여러 가지 평가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싱가포르는 코로나19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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