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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홍 “어디서든 찰떡 같이 붙는 배우 되고파” [화보]

안재홍 “어디서든 찰떡 같이 붙는 배우 되고파” [화보] 배우 안재홍의 새로운 화보가 공개됐다. 캐주얼한 컨셉의 이번 화보에서는 안재홍의 훈훈해진 외모와 자연스러운 매력이 담겼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안재홍은 자신만의 연기관과 삶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초기작 <족구왕> 만섭과 <응답하라 1988> 정봉의 순수하고 귀여운 연기로 얻은 친근한 이미지에 대해 “길에서 사람들이 날 보면 되게 반가워들 하신다. 날 친근하게 여겨주시는구나 싶을 때가 많다”며 웃음 지었다. 이어 <멜로가 체질>의 잘 나가는 PD 범수와 <사냥의 시간>의 거친 장호로 이어지는 연기 스펙트럼에 대해서는 “굳이 기존 이미지를 깨고 싶은 마음은 없다. 작품에선 내 욕망이 앞서면 안 된다. 캐릭터를 이질감 없이 전달하는 게 먼저”라며 어떤 캐릭터도 자신만의 방식대로 소화하는 “잘 스며들고 찰떡 같이 붙는 배우”를 지향한다는 연기관을 드러내기도. 그는 “<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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