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피, 폐차장에서 찍은 강렬 화보
루피, 폐차장에서 찍은 강렬 화보 첫 정규앨범 <NO FEAR>를 발매한 힙합 뮤지션 루피의 화보가 공개됐다. 폐차장에서 화려한 수트를 입고 촬영한 이번 화보에는 루피의 강렬하고 자유분방한 매력이 담겼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루피는 데뷔 후 5년 간 매달려온 웰메이드 앨범에 대한 애착, 삶을 돌아보며 느낀 성찰, 이 도시에 필요한 힙합의 아름다움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루피는 “지금은 마이클 잭슨이 웰메이드 앨범을 들고 나와도 잘 되지 않을 수 있는 시대”라며 “콘텐츠가 소비되는 패턴이 매우 빠르고, 곡은 2분 대로 짧아지고, 사람들은 진지한 걸 참지 못한다. 이 시대에 앨범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정성을 쏟는 일이 무의미해 보일지 모르지만, 난 어릴 때부터 웰메이드 앨범에 대한 경외심이 있었다. 그래서 미루고 미뤘다. 내 목소리의 활용법을 다 찾아낼 때 정규를 내려 했고 그게 지금”이라며 특별한 소회를 밝혔다. 나플라, 블루, 오왼 등이 소속된 힙합레이블 메킷레인의 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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