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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금자 오른팔”…‘하이에나’오경화, 외모·연기도 심상치 않은 이 배우

드라마 ‘하이에나’에서 정금자 옆에 금자만큼이나 개성을 내뿜는 캐릭터가 있었다. 바로 금자의 비서이자 사무관 역할의 이지은이다. ‘법률사무소 충’의 유일한 직원인 지은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H라인 정장 스커트에 깔끔한 헤어와 메이크업, 사무적이고 이성적인 말투, 상사의 말에 무조건적으로 따라야 하는 비서 특성을 비껴갔다. 숏컷 헤어에 안경, 니트에 청바지, 떡볶이코트 등 자유로운 복장에 윤희재를 꼬시겠다는 금자의 말에 “누구요? 변호사님이요?”라고 어이없는 듯 되묻는 지은은 비서보다는 콤비, 짝꿍 같다. 이 둘의 과거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된 적은 없지만 “금자님 없었으면 저도 없었을 겁니다”라는 지은의 대사에서 미루었을 때 금자와 지은은 단순한 직업적 관계를 넘어선 사이다. 실제로 자료 수집 및 정리, 자금운용, 수행 및 케어까지 금자는 지은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맡긴다. 지은 역시 자신의 모든 안테나를 금자에게 기울이고 있다. ‘하이에나’에서 금자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을 꼽으라면 지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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