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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어게인’ 이수혁, 은밀한 접선 포착…전과자 헌터 검사 변신

‘본어게인’ 이수혁, 은밀한 접선 포착…전과자 헌터 검사 변신 KBS2 새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 검사 이수혁이 수상한 움직임을 보인다. ‘본 어게인’(연출 진형욱/ 극본 정수미)은 두 번의 생으로 얽힌 세 남녀의 운명과 부활을 그리는 환생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이수혁은 극 중 1980년대에는 형사 차형빈을, 현세에는 검사 김수혁으로 1인 2역을 연기한다. 과거에도 지금도 똑같이 범죄자를 쫓는 직업이지만 차형빈(이수혁 분)은 한 여자를 향한 순애보를 가졌고 김수혁(이수혁 분)은 인간의 선의를 믿지 않는 냉혈한으로 각기 다른 분위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범죄 DNA가 있다고 믿는 김수혁은 갱생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전과자들을 평생 감옥에서 썩히기 위해서라면 가짜 시나리오까지 세우는 무자비한 인물이다. 그런 그가 지하주차장에서 은밀히 접선하는 모습은 새로운 사건 발생을 직감케 한다. 공개된 사진 속 차 안에서 전화를 받던 그는 오토바이 헬멧을 쓴 어떤 남자에게 무언가를 건네받고 있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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