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으로 가” 류현진, ‘LAD 찰떡 궁합’ 마틴 집으로 이사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토론토 블루제이스)이 LA 다저스 시절 찰떡 궁합을 자랑했던 러셀 마틴(37)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나게 됐다. 캐나다 매체 ‘패션(Passion) MLB’는 5일(한국시간) 마틴이 플로리다에 있는 류현진에게 자신의 집으로 들어올 것을 제안했고 류현진 부부가 이를 받아들였다고 보도했다. 지금까지 류현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캐나다 정부의 외국인 입국금지 정책으로 새로운 소속팀 토론토에 마련해 놓은 거처로 들어가지 못하게 된 것. 한국 귀국 역시 임신 중인 아내 배지현씨의 장거리 비행 부담으로 쉽지 않았다. 결국 류현진은 토론토의 스프링캠프지인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줄곧 머물고 있었다. 설상가상 플로리다주에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때 마틴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패션 MLB’는 “지난 몇 주 동안 류현진과 그의 임신한 아내에게는 플로리다에 머무는 것이 유일한 대안이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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