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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손 측 “특정 정당 활동 NO, 저작물 무단 도용 멈춰달라”

래퍼 마미손 측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특정 정당 선거 홍보물에 저작물을 무단으로 도용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마미손 소속사 세임사이드 컴퍼니는 8일 공식 입장을 내고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소속 아티스트의 이미지와 저작물이 특정 정당의 홍보에 사용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당사의 동의 없이는 아티스트의 어떠한 이미지와 저작물도 정치적인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마미손은 어떠한 정당의 홍보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지 않다. 아티스트와 회사 동의 없이 어떠한 이미지와 저작물도 정치적인 목적으로 사용하실 수 없다”며 “무단 도용을 멈추어 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작가이자 원작 웹툰작가 조광진 작가도 지난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작권자인 저는 ‘이태원 클라쓰’가 어떠한 정치적 성향도 띠지 않길 바란다”며 ‘박새로이’ 캐릭터가 선거운동에 쓰인 데 대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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