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선발진, 2주만에 ‘1위→10위’…팀은 8연패로 꼴찌
한화 이글스의 최하위 추락. 믿었던 선발진까지 무너진 결과다. 한화는 지난주 6경기에서 모두 졌다. LG 트윈스,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연거푸 3연전 싹쓸이 패배를 당했다. 7승17패로 순위는 어느새 꼴찌로 처졌다. 승패마진이 -10이다. 목표로 내걸었던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마지노선, 공동 4위 키움 히어로즈·KIA 타이거즈(12승12패)와 승차는 5경기로 벌어졌다. 투타가 모두 불안하다. 타선의 답답함을 극복했던 선발진까지 무너진 것이 뼈아프다. 1위였던 선발진 평균자책점이 2주만에 10위(4.72)로 급추락했다. 개막 2주차까지만 해도 한화 선발진은 기대 이상의 선전으로 평균자책점 1위(2.23)에 올라 있었다. 에이스 워윅 서폴드가 건재한 가운데 김민우와 김이환이 성장세를 보였고 트레이드로 영입한 장시환도 제 몫을 했다. 그러나 그로부터 2주 후. 한화 선발진은 완전히 달라졌다. 서폴드만 꾸준할뿐 나머지 선수들은 기복을 보였다. 장민재는 2군으로 내려갔다. 부상으로 빠져 있던 채드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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