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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3명 발생한 부천 대형물류센터 ‘비상’…5차감염 가능성↑

경기 부천의 한 대형물류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이 발생한 가운데, 이들 중 1명이 부천 라온파티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이 감염경로를 더 조사해야 하지만 현재까지의 상황을 종합해보면 이태원 클럽 감염 인천 학원강사(25) → 강사 제자(코인노래방) → 택시기사·사진사(코인노래방) → 부천 라온파티 → 부천 대형물류센터까지 5차 감염이 발생한 것이다. 경기 부천시는 그동안 87번째 확진자인 물류센터 근로자 A씨(30대 여성)의 감염경로에 대해 조사중이라는 말을 되풀이했지만, 인천 142번째 확진자 B씨(43·여)가 12일 부천 대형물류센터에서 근무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결고리를 찾게 됐다. B씨는 9일 집단 감염이 발생한 부천 라온파티를 방문한 후 23일 감염됐다. 그의 아들 역시 이날 감염됐다. 부천 라온파티는 택시기사인 C씨(49)가 주말에는 사진사로 활동한 곳으로 그는 인천 학원강사의 수강생이 방문한 코인 노래방을 아들과 함께 방문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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