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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완화 후 감염경로 불명 3.8→6.8%…“우리가 모르는 감염원 존재”

최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연이어 확인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를 코앞에 두고도 지역사회 감염 우려는 사라지지 않고 있다.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 수 없는 환자가 방역망 밖에서 발견됐다는 건 지금도 지역사회 어디엔가 감염원이 존재할 수 있다는 의미로도 읽혀 방역당국은 바짝 긴장하고 있다. 특히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직후인 지난달 20일 기준 3.8%(390명 중 15명)에 불과했던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환자 비율은 지난달 25일 이후 5% 내외로 올라갔다. 그러다 지난달 30일 6.6%(152명 중 10명)까지 증가한 이후 4일 현재까지 6.8%를 기록하고 있다.최근 2주간 코로나19 신규 환자 127명 중에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환자는 9명인 것이다. 전문가들도 현재 상황에 우려를 표하는 한편, 확진자 확인 시 조기에 접촉자를 분류해 추가 확산을 막고 감염원 규명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신규 환자 중 감염경로 불명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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