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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금지 전 서두르자”…6월 수도권서 3만5천가구 분양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4월 총선 등의 영향으로 일정을 미뤘던 건설사들이 6월부터 대거 분양물량을 내놓을 전망이다. 수도권에만 절반 이상 분양 물량이 집중돼 있어 수도권 거주자들은 눈 여겨 볼만하다. 30일 부동산114자료에 따르면 오는 6월 분양예정 아파트는 전국 기준으로 6만3628가구(임대 제외)다. 이중 수도권에서 내놓을 예정인 분양 물량(임대 제외)이 3만5059가구로 55% 수준이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분양권 규제 강화 등이 시행되는 8월 전에 분양에 나서려는 건설사들이 일정을 앞당기면서 6~8월 분양 물량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1일 수도권 비(非)규제지역 민간택지에서 공급하는 아파트에 대해 분양권 전매를 8월 이후부터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8월부터 서울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7월29일)될 예정이라 건설사들이 밀어내기 분양에 나서고 있다. 분양업계의 관계자는 “정부가 지속적으로 부동산 추가 규제를 내놓고 있어 건설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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