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따’ 강훈 이번주 재판에…검찰, 범죄단체조직죄 수사중
검찰이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의 범행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대화명 ‘부따’ 강훈(19)을 이번주 재판에 넘길 전망이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TF(태스크포스)’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강훈을 오는 6일 이내에 구속기소할 예정이다. 강훈은 지난달 17일 검찰에 송치됐고, 오는 6일 구속기간이 만료된다. 검찰은 구속 피의자의 구속기간을 한 차례 연장해 최장 20일간 수사할 수 있고, 이 기간 내 공소를 제기해야 한다. 강훈은 텔레그램에서 ‘부따’라는 대화명을 쓰며 조주빈이 운영한 박사방에서 참여자를 모집 및 관리하고 범죄수익금을 전달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검찰은 그간 강훈을 연달아 소환해 경찰이 송치한 9개 혐의를 포함한 조주빈과의 공모관계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해왔다. 특히 검찰은 조주빈과 강훈 등 36명을 범죄단체 조직 및 가입·활동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29일에 강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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