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부인에도 들불처럼 퍼진 김정은 ‘신변 이상’…‘인포데믹’ 때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일간의 잠행을 끝내고 건재한 모습을 과시하며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4월 11일 평양에서 노동당 정치국 회의를 주재한 이후 자취를 감췄던 김 위원장은 지난 20일간 ‘혼자 걷지 못하는 상태’, ‘식물인간 상태’, ‘이미 숨을 거둔 상태’, ‘사망 확률 99%’라는 온갖 추측과 출처를 명확히 알 수 없는 설(說)에 휩싸여 있었다. 그러나 2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과 조선중앙TV가 공개한 김 위원장의 순천린(인)비료공장 준공식 참석 사진과 영상의 모습을 보면 김 위원장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모습으로 함박웃음을 짓고 있었으며, 거동이 불편한 흔적은 어디에도 포착되지 않았다. 오히려 간부들에게 무엇인가 지시하는 액션을 취하거나 직접 준공 테이크를 끊고, 공장을 둘러보는 등 활동적인 모습이 포착됐다. 이러한 김 위원장의 모습은 전 세계를 들썩였던 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이나 ‘사망설’을 한 번에 일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의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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