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Instagram

기업들 취업문 서서히 열어…“코로나에도 인재채용은 계속”

삼성과 SK 등 대기업들이 미뤄왔던 채용을 재개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닫혔던 취업문이 서서히 열리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 SK그룹, 현대차그룹, 롯데그룹 CJ 등 대기업 및 주요 IT기업들이 인재 채용에 나서고 있다. 다만 일부 기업들은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미뤘던 신입 공채를 시작한 삼성은 30일과 31일 ‘삼성고시’라 불리는 직무적성검사(GSAT)를 4회로 나눠 시행한다. 올해는 코로나 사태가 맞물리면서 사상 처음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올 상반기 GSAT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난해(4월19일)보다 한 달 가량 늦어졌다. GSAT는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생명 등 17개 계열사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삼성 계열사들의 채용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삼성이 2018년 8월 향후 3년간 4만명을 직접 채용하겠다고 발표한 것을 감안하면 예년 채용 규모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SK그
by 기업들 취업문 서서히 열어…“코로나에도 인재채용은 계속”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