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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궁화복지월드, 베트남 이민자 가정 화상치료 후원금 전달

(사)무궁화복지월드(이사장 시경술)는 지난 1월 화재사고로 어려움에 처한 베트남 이민자가정 부이탄호엉 씨 가족의 치료비에 써 달라며 서울출입국 외국인청 사회통합협의회를 통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무궁화복지월드에 따르면 부이탕호엉 씨 부부는 지난 2007년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이주해 남매를 낳아 화목한 가정을 이루며 살고 있었다. 그런데 지난 1월 16일 저녁, 집에서 출퇴근용 전기오토바이를 충전하던 중 충전지가 갑자기 폭발했다. 이 사고로 집이 불타고 부이탕호엉 씨 일가족이 심한 화상을 입었다. 이들은 사고 후 화상전문병원인 서울 한강성심병원으로 이송됐다. 하지만 큰 아들은 얼마안가 병원에서 사망했고, 나머지 가족은 3개월 동안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지금은 회복실로 옮겨진 상태다. 부이탕호엉 씨는 심한 화상으로 얼굴이 변형 돼 눈을 감을 수 없고 손도 못 움직 정도로 심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7세 딸 또한 음식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것은 물론 의료
by (사)무궁화복지월드, 베트남 이민자 가정 화상치료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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