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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필드, 일마레 브랜드 입점… ‘셀렉다이닝’ 상가로 주목

부동산시장에서 셀렉다이닝 형태의 상가가 주목 받고 있다. ‘셀렉다이닝’이란 유명 맛집을 한 공간에 입점시킨 형태로 일명 ‘맛집 편집숍’이라고 불리며, 마트의 푸드코트와 다르게 인기 있는 맛집을 골라 즐길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신도시 광교에 위치한 문화 골목 ‘앨리웨이 광교’가 대표적인 케이스다. 앨리웨이 광교는 전국의 맛집을 모은 셀렉다이닝 컨셉으로, 소비력이 높은 젊은 고객들을 끌어들이면서 광교의 대표 상가로 거듭났다. 인천 용현학익지구에서도 이러한 트렌드에 부합하는 상가 ‘시티필드’가 분양 중이다. 시티필드는 연면적 약 4만 1,666㎡규모로 학익지구 내 가장 큰스케일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티필드 분양관계자는 “최근 유명 음식 프랜차이즈 업체 ‘일마레(IL MARE)’와 지하1층 독점 임대계약을 체결했다”며 "이탈리안 레스토랑 일마레를 필두로 무등산, 진가샤브샤브, 스테이크레이브, 벤또랑, 생선가게, 인헌김치찌개, 보나베띠 등 일마레의 자체 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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