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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1순위’ 몰디브, 7월부터 해외 관광객에 개방

인도양의 천혜 휴양지 몰디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에 닫아 걸었던 국경을 외국인에 개방한다. 2일 CNN에 따르면 몰디브 관광부는 웹사이트에 “2020년 7월부로 방문객에 국경을 재개방할 계획”이라는 내용의 성명을 게재했다. 성명은 또 ‘손님들’에게 별도 부과되는 비용도 없다고 강조했다. 최고의 신혼 여행지로 꼽히는 등 인기 휴양지였던 몰디브는 외국인에게 환경세 등 별도의 입국 비용을 요구해 왔었다. 이와 함께 철저한 위생 관리도 약속했다. 숙박업소 등 관광시설은 발급받은 ‘안전 관광 라이선스’ 인증을 부착했다며 이들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만 외국인들은 입국시 ‘무감염 인증서’가 요구된다. 여행전 14일내 발행된 코로나19 음성 판정 의료증명이 필요하다. 몰디브는 지난 3월초 최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자마자 국경을 봉쇄했다. 이후 누적 확진자 1841명에 5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앞서 알리 와히드 몰디브 관광장관은 지난달 발표한 성명에서 “3월후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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