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지지율 55%…트럼프보다 14%p 앞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보다 지지율에서 14%포인트 앞서고 있다고 8일(현지 시간) CNN이 보도했다. CNN이 여론조사기관 SSRS에 의뢰해 이달 2일~5일 미 전역 성인남녀 1259명을 대상으로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4%포인트)에 따르면, 바이든 후보는 55%를, 트럼프 대통령은 4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든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보다 14%포인트 앞선 것이다. 트럼프의 직무수행 지지율은 38%에 그쳤다. 이는 지난달보다 7%포인트 떨어진 수치로, 지난해 1월 이후 최저치다. 반면, 국정 수행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비율은 57%로 나왔다. 이같은 결과는 미국이 11만 명 이상 사망자를 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고군분투 중이고,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경찰이 조지 플로이드를 살해한 데 대한 대응으로 전국적으로 시위가 번지는 가운데 나왔다고 CNN은 분석했다. 응답자의 84%는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by 바이든, 지지율 55%…트럼프보다 14%p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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