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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선 지면 평화적으로 퇴임…다른 일 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미 대선에서 패배할 경우 평화적으로 퇴임해 다른 일을 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폭스뉴스 해리스 포크너와의 인터뷰에서 “분명히, 내가 이기지 못한다면 이기지 못한 것”이라며 “나가서 다른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선거에서 지게 되면 매우 슬플 것”이라며 “폭동을 해결하기 위한 민주당의 정책에는 경찰부서를 없애거나 아예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 포함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혀 분열을 조장하는 자신의 선거 전략을 그대로 구사했다. 이는 대선에서 맞붙을 민주당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이 승복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주장한 것을 반박한 것이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지난 10일 코미디 센트럴의 ‘더 데일리 쇼’에서 “나의 가장 큰 관심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를 가로채려 한다는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우편투표를 사기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정작)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백악관 집무실 책상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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