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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세대 구직자 2명 중 1명 “나는 취준 아웃사이더”

‘코로나 세대’ 구직자 2명 중 1명이 취업준비 생활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스스로를 ‘취준 아웃사이더’라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구직자 1299명을 대상으로 ‘스스로 취준 아웃사이더라고 느끼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53%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조사 결과인 35.6%보다 무려 17.4%p나 증가한 수치다. 사람인 관계자는 “이같은 결과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기업 채용이 위축되면서 취준 기간이 길어진 데다 생활 속 거리두기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 취준 아웃사이더라고 답한 응답자 중 무려 85%가 코로나19 사태가 본인이 ‘취준 아웃사이더’가 되는데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다. 구직자들은 취업 준비 시작 후 평균 5개월이 지나고 처음 아웃사이더가 됐다고 느꼈다고 답했다. 스스로 아웃사이더라고 느낀 때로는 ‘나갈 일이 없어 집에만 있을 때’(69.6%,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
by 코로나 세대 구직자 2명 중 1명 “나는 취준 아웃사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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