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들’ 2차 세계대전 원자폭탄에 숨겨진 이야기 ‘역사 바뀔 뻔?’
말로만 듣던 2차 세계대전 원자폭탄 출발지를 찾는다. 5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약칭 선녀들) 45회에서는 세계사 속 한국사를 배우는 특급 배움여행이 계속된다. 설민석,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 김혜윤은 원폭투하 폭격기 B-29의 출발지로 알려진 ‘티니안 섬’에서, 일본 제국주의의 끝을 알린 원자폭탄 투하 뒷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멤버들은 ‘노스필드 활주로’에 도착했다. 상당한 길이의 활주로에 놀란 멤버들은 그 안에 숨겨진 이야기에 더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바로 이 활주로가 일제에 의해 강제동원된 한인들이 폭격의 위협 속 맨 손으로 만들어낸 활주로라는 것이었다. 이 활주로는 이후 일본을 초토화시킨 원자폭탄을 실은 폭격기가 날개를 편 곳으로 활용됐다고. ‘선녀들’은 원자폭탄을 실제로 적재했던 장소까지 갔다. 히로시마, 나가사키로 각각 떨어진 원자폭탄은 단 한발로 도시 전체를 초토화시켰다고. 각각 10만, 7만여 명이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멤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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