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노스 “北 영변 핵시설서 우라늄농축활동 계속”
북한 영변 핵단지에서 우라늄농축 활동이 계속되고 있는 정황이 위성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단순한 시설 ‘관리 수준(caretaker status)’ 이상의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38노스는 영변 핵과학연구센터 내 우라늄농축공장(UEP) 주변에서 특수 궤도차가 주기적으로 포착됐고, 액화질소(LN) 탱커 트레일러 역시 때때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38노스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우라늄농축공장과 방사성동위원소 생산시설( Radioisotope Production Facility)로 보이는 건물 주변에서 전반적으로 활동이 미미했다. 몇몇 차량 또는 트레일러들이 관찰되기는 했지만 빈도는 제한적이었다. 그런데, 지난 7월에는 영변 핵시설 주변에서 특수 궤도차 서너개가 반복적으로 포착됐다. 38노스는 “이는 관리 이상의 활동수준을 보여주는 증거( evidence of some level of activity beyond caretak
by 38노스 “北 영변 핵시설서 우라늄농축활동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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