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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7명 코로나 신규 확진…지역 감염은 5일째 ‘제로’

중국에서 지난 11일 하루 동안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된 7명은 모두 해외 역유입 사례로, 지역 감염자는 0명이다. 이에 중국은 지난달 11일 시작돼 340여 명의 감염자가 발생한 베이징 신파디시장발 집단감염 사태 이후 5일 연속 신규 확진자 ‘0’명을 기록했다. 중국 국가 위생건강위원회는 12일 0시(현지시간) 기준 전국 31개 성·시·자치구 내 누적 확진자가 전날보다 7명 증가한 8만359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지난달 27일 0시 이후 누적 4634명을 유지했다.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지만 발열·기침 등 증상이 없는 이른바 ‘무증상 감염자’는 하루 동안 5명이 확인됐다. 위건위에 따르면 완치·퇴원한 사람은 총 7만8634명으로 누적 확진자에서 사망자 및 퇴원자를 뺀 순 확진자는 326명이다. 이 중 3명이 중증 환자다. 본토 외 중화권 지역에선 Δ홍콩 1431명(사망 7명 포함) 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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