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등 8개국 정상 기고…“백신, 공평하게 유통해야”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한 8개국 정상들이 전 세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공평한 유통을 촉구하는 글을 워싱턴포스트(WP)에 공동 기고했다. 15일(현지시간) WP에 8개국 정상들이 공동 기고한 ‘국제 사회가 코로나19 백신에 전 세계의 동등한 접근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글이 게재됐다. 정상들은 “우리 모두가 안전할 때까지 누구도 안전하지 않다”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의 말을 인용하며 “이는 앞으로 닥칠 중대한 도전을 축약한 말”이라고 밝혔다. 정상들은 “전 세계는 여전히 21세기의 가장 치명적인 팬데믹(전 세계적인 유행병)의 한가운데 있고, 전 세계적으로 감염 건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예방 접종이 이 팬데믹을 국내와 전 세계에서 종식할 가장 좋은 기회다”라며 “하지만 모든 국가가 백신에 접근할 수 있을 때만 그렇다”고 강조했다. 또 “백신은 가장 강력한 공중 보건 도구로 생명을 구하는 데 대단히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현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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