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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대웅제약 ‘보톡스 전쟁’ 끝나지 않는 총성

국산 ‘보톡스 전쟁’이 점입가경이다. 보톡스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말한다. ‘보톡스 주사’로 불리는 의약품이다. 주름개선을 위한 미용 용도와 근육경직 치료용으로 사용된다.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은 타깃 시장이 다르지만 모두 흔히 알려진 보톡스 의약품을 생산해 판매하는 업체다. 수년 동안 보톡스 전쟁을 이어가고 있다.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은 각각 ‘메디톡신’과 ‘나보타’를 보유하고 있다. ○ 美 예비판결서 승기 잡은 메디톡스… 국내 상황은 ‘첩첩산중’ 두 업체의 전쟁은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원료인 ‘균주’ 출처를 두고 시작됐다. 국내에서 시작된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대결은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으로 건너가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으로까지 번진 상황. 메디톡스가 대웅제약이 균주를 훔쳐갔다고 주장했고 대웅제약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라고 반박했다. 균주 출처를 가려내기 위해 메디톡스는 작년 1월 엘러간(메디톡스 미국 파트너업체, 현 애브비)과 함께 대웅제약과 에볼루스(대웅제약 미국 파트너업
by 메디톡스-대웅제약 ‘보톡스 전쟁’ 끝나지 않는 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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