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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당 중앙군사위 확대회의 주재…“전쟁억제력 강화 토의”

북한이 18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와 비공개회의를 열고 전쟁 억제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9일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이신 김정은 동지께서 당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5차확대회의를 지도했다”고 밝혔다. 통신은 “확대회의에서는 인민군지휘성원들의 정치사상생활과 군사사업에서 제기되는 일련의 문제들을 지적하고 당의 사상과 요구에 맞게 인민군대 지휘관, 정치일군들에 대한 당적교양과 지도를 강화하기 위한 문제들이 토의됐다”고 전했다. 이어 “새세대 인민군지휘성원들을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더욱 철저히 무장시킬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됐으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향과 방도들이 제시됐다”고 덧붙였다. 통신은 확대회의에서 무력기관의 주요 직제 지휘성원들의 해임 및 임명에 관한 조직문제도 취급됐다고 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통신은 또 “조선반도주변에 조성된 군사정세와 잠재적인 군사적위협에
by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 확대회의 주재…“전쟁억제력 강화 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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