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부 “한미연합훈련 범위·규모, 동맹 차원에서 결정”
미 국방부는 오는 8월 예정된 한미연합훈련의 “범위와 규모, 초점은 한미동맹의 맥락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존 서플 국방부 대변인은 한미연합훈련 준비 관련 진행 상황을 묻는 질문에 “모든 연합훈련이 그렇듯이, 우리는 우리의 훈련이 동맹의 필요와 요건을 충족하도록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한미 양국은 2017년까지 매년 8월 연합사 주도로 유사시 작전 수행에 필요한 협조관계, 업무수행 절차 및 계획 등을 평가하고 개선하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UFG)’연습을 실시해 왔다. 하지만 2018년 UFG 연습은 북한 비핵화 협상을 촉진하는 차원에서 유예됐고 이후 사실상 중단 상태를 이어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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