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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소시오패스…와튼스쿨도 부정 입학” 조카 폭로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폭로로 곤욕을 치렀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엔 조카딸로부터 공격받고 있다. 조카 메리 트럼프는 삼촌을 ‘소시오패스’로 규정하면서, 각종 의혹을 제기했다. 7일(현지시간) CNN과 CNBC 등에 따르면 메리 트럼프는 자신의 저서 ‘너무 과한데 결코 만족하지 않는: 나의 가족은 어떻게 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을 만들어냈는가’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관한 각종 폭로를 내놨다. 보도에 따르면 메리 트럼프는 이 책에서 “도널드가 할아버지의 지도를 따라 형제자매에 대한 무행동과 침묵, 공모로 내 아버지를 파괴했다”라며 “그가 내 나라를 파괴하도록 둘 수 없다”라고 트럼프 대통령을 비난했다. 메리 트럼프는 또 트럼프 대통령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대해선 “반사회적(sociopathic)인 인명 무시를 노골적으로 내보였다”라며 이런 성향이 할아버지 때문에 생겼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할아버지(트럼프 대통령 아버지)가 자신의 부친인 프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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