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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나쁜 한국의 GDP…올 3분기 ‘중국식 반등’ 가능할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진정되는 올 3분기에는 중국과 유사한 트랙의 경기반등도 가능할 것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23일 이러한 발언을 내놓은 이후 우리나라가 ‘중국식 경기반등’ 궤도를 따라갈 수 있을지를 두고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올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예상치를 상회하며 ‘깜짝 성적표’를 낸 중국과는 달리 우리나라의 지난 2분기 GDP는 시장의 실망을 살 정도로 기대를 밑돌았기 때문이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올 3분기엔 우리나라 GDP가 반등하면서 홍 부총리의 말처럼 급격한 ‘V자형’ 곡선을 그릴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는다. 그러나 이미 ‘기술적 침체’ (technical recession·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에 접어든 우리나라가 넘어야할 산은 많아 보인다. 올 하반기 코로나19 사태의 재확산과 미중 갈등은 최대 변수로 꼽힌다. ◇중국, 2분기 GDP ’깜짝 실적‘…한국도 3분기 ’플러스 전환‘ 전망 26일 중국 국가통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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