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감염경로 불투명·동네의원發 N차 감염자 속출
대전에서 3일 밤사이 또다시 5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총 134명이 됐다. 특히, 이들 5명의 확진자 중 2명(130·131번)은 아직 감염경로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129번(서구 만년동 거주 60대 여성)의 배우자 및 자녀다. 여기에 나머지 3명(132·133·134)은 지난 2일 한꺼번에 확진판정을 받은 일가족(123·124·126번)3명 가운데 126번(서구 정림동 소재 동네의원 간호사)의 접촉자 및 N차 감염자로 집단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130번 확진자는 서구 만년동 거주 60대 남성으로, 바로 전날(129번)오후 확진 판정을 받은 남편이며, 131번(30대 여성)은 딸이다. 132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60대 여성으로 126번(서구 정림동 소재 동네의원 간호사)이 근무하는 병원 환자다. 또, 133번은 서구 거주 30대 여성으로 해당 의원 실습생이며, 134번 유성구 거주 30대 여성 역시 동네의원 직원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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