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째 폭우…사망·실종 42명, 이재민 7512명, 시설피해 2만여건
지난 1일부터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폭우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31명 사망하고 11명이 실종상태다. 이재민은 7512명이 발생했고 도로와 교량, 주택 등 시설피해가 2만건 넘게 접수됐다. 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오전 6시 기준)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누적된 이재민은 전국 11개 시도 4349세대 7512명이다. 이 가운데 1647세대 3046명은 귀가하지 못하고 있다. 633세대 1330명은 집을 잠시 떠나 인근 체육관이나 마을회관 등으로 일시대피한 상태다. 전국에서 접수된 집중호우 관련 인명 피해는 사망 31명, 실종 11명, 부상 8명으로 전날과 동일했다. 지역별로는 경기와 전남 각 8명, 충북 7명, 전북 3명, 서울·충남·강원·경남·광주 각 1명 등 총 31명이 목숨을 잃었다. 실종자는 충북 6명, 충남 2명, 경기·경남·전남 각 1명 등 11명이고 부상자는 8명이다. 소방당국은 지금까지 장비 9171대와 인원 2만7146명을 투입해 2060명의 인명을 구조했다. 198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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