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이탈리아, 2차 확산 시작되나…3월·5월말 수준으로 회귀
유럽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 3월 유럽 코로나19 사태의 중심지였던 스페인과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신규 확진자가 폭증하는 모습이다. 19일(현지시간) 스페인 보건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스페인 전역에서는 지난 하루 동안 371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스페인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2일 5490명을 시작으로, 13일 5820명, 14일 5950명, 15일 6196명 등을 기록하며 지난 3월 말 수준으로 회귀한 모습이다. 실시간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 기준 이날 스페인의 누적 확진자는 38만7985명으로 세계에서 10번째로 많다. 유럽연합(EU) 회원국 중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탈리아 역시 이날 하루 62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 지난 5월23일(669명)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탈리아의 누적 확진자 수는 25만5278명으로 집계됐다. 가디언에 따르면 이탈리아 정부는 지난 16일 전역의 단란주점을 폐쇄 명령했다. 또by 스페인·이탈리아, 2차 확산 시작되나…3월·5월말 수준으로 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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