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Instagram

수도권·중부 ‘물폭탄’ 피해 속출…6명 사망·실종 8명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내린 폭우로 6명이 사망하고 8명이 실종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발효 중이다. 경기 남부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40mm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 오전 5시 기준으로는 서울과 인천 경기, 강원(정선 등 10곳), 경북(음성 등 6곳), 경북(문경 등 3곳)에 호우 경보가, 세종, 경북(울진 등 2곳), 충북(증편 등 2곳), 충남(당진 등 8곳), 강원(삼척 등 4곳)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누적강수량은 경기 연천이 364mm로 가장 많았고, 강원 철원 335mm, 충북 단양 295mm, 경기 안성 292mm, 충북 충주 271mm, 서울 관악 145mm다. 전날까지 내린 비로 6명이 사망했고, 8명이 실종된 상태다. 이재민은 486세대 818명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59세대 201명이 귀가했다. 미귀가 이재민은 경로당과 마을회관, 체육관 등에 대피해있는 상황이다. 시설 피해는 3410건
by 수도권·중부 ‘물폭탄’ 피해 속출…6명 사망·실종 8명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