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Instagram

권민아, 심경 재차 고백 “AOA 방관자인 것은 사실…무섭고 힘들다”

걸그룹 AOA 출신 권민아(27)가 자신의 심경에 대해 재차 털어놨다. 권민아는 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피해자로 느껴지니까 모두 가해자로 만들어버리냐고? 아니, 난 사실만 말했고 가해자라고 말한 적 없고 방관자라고 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사실이잖아, (지민의 괴롭힘에 대해 다른 AOA 멤버들이) 방관한 거는”라며 “나도 잘못 분명 있을 거다. 많겠다. 내 성격에도 문제가 있을거다. 하지만 멀쩡한 애 11년간 피 말려가면서 정신병이란 정신병은 다 들게 만들어놓고 그 누구도 진심 어린 사과 한마디 없는 건 너무 한 거 아닐까?”라고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권민아는 “내가 너무 이기적인 걸까. 너무 큰걸 바라는 걸까. 내가 힘들다고 너무 나만 생각하는 걸까”라며 “근데 나 정말 진심 어린 사과 받고 싶다”라고 바람을 밝혔다. 그러면서 권민아는 “우리 가족은 무슨 죄인가. 무섭고 울고 응급실 그만 오고 싶다고 한다”라며 “그래도 그곳이나 그 상대방한테 말 한마디 하지 않은 가족들이
by 권민아, 심경 재차 고백 “AOA 방관자인 것은 사실…무섭고 힘들다”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