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명륜진사갈비 유튜버 ‘뒷광고’ 알고도 3개월간 방치
유명 프렌차이즈 업체들이 유튜버의 ‘뒷광고’ 사실을 알면서도 시정조치를 취하지 않고 3개월 이상 묵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튜버가 광고물에 광고 표기를 허술하게 하거나 광고가 아니라고 거짓말한 사실을 인지하고도 제재하지 않아 소비자를 기만했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치킨 프랜차이즈 ‘BBQ’와 양념 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는 광고 모델의 뒷광고 사실을 인지하고도 약 3개월 이상 시정조치를 하지 않았다. 뒷광고란 유명 인플루언서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유튜브에 올린 광고 게시물에 PPL(간접광고)임을 밝히지 않거나 의도적으로 숨기는 행위를 말한다. 광고 영상을 두고 광고가 아니라고 말하거나 영상 아래 감춰져 있는 설명란에만 광고 사실을 밝히는 식이다. 뒷광고 논란을 빚은 업체도 식품·의류·호텔·병원을 포함해 다양하다. 지난 4월, 구독자 수 200만명이 넘는 유명 유튜버 ‘양팡’은 BBQ 치킨 먹방 영상에서 광고 중인지를 묻는 시청자 질문에 “내 돈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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