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문 검사’ 영전 비판에…진혜원 “난 제주도 지망, 하숙집 구하는 중”
진혜원 서울동부지검 부부장 검사(사법연수원 34기)가 인사특혜를 받았다는 비판에 대해 28일 “서울이 아닌 제주도를 지망했다”며 자신이 원해서 이뤄진 인사가 아니라고 반박했다.법무부는 지난 27일 진 부부장 검사를 대구지검에서 동부지검으로 인사이동했다. 동부지검의 위치, 진 부부장 검사가 대검으로부터 감찰을 받고 있는 점 등을 볼 때 영전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 법조계 중론이다. 이런저런 뒷말이 나돌자 진 부부장 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울 지역으로 지망하지 않았고 제주도 지망했다”면서 “집도 멀어서 하숙집(방) 구하는 전화 돌리고 대답 기다리는 중이다”라는 말로 자신이 원한 인사도, 기쁘지도 않은 인사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7일 조수진 통합당 의원은 “진혜원 검사는 ‘조국 사태’ 때부터 조국을 수호하고, 윤석열 검찰총장을 비난하는 등 ‘친문(親文) 검사’로 행세해왔다”면서 “박원순 전 서울시장 사망 직후에는 박 전 시장과 팔짱 낀 사진을 올리고 ‘자수한다. (내가) 성인
by ‘친문 검사’ 영전 비판에…진혜원 “난 제주도 지망, 하숙집 구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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