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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내 실물경제 위축 불가피…금융시장은 안정적”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일 “강화된 방역수칙 시행으로 실물경제 위축이 불가피하다”라면서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도 국내 금융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김 차관은 이날 오전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과 실물경제 영향, 향후 대응방안 등을 점검했다. 김 차관은 “어제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MSCI 지수 리밸런싱 등의 여파로 큰 폭의 외국인 순매도가 나타났으나, 채권시장에서는 지속적으로 외국인 순투자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채권발행 여건도 저신용 회사채 CP 매입기구 가동 등에 힘입어 일부 취약업종 외에는 양호한 편”이라고 부연했다. 다만 “국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시 시장변동성 확대 가능성과 취약계층의 자금애로 가중 우려가 상존하고 있는 만큼 선제적 대비가 필요하다”면서, 정부는 앞서 Δ주식 공매도 금지(내년 3월15일까지 연장) Δ금융기관 규제 유연화(오는 9월 말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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