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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문빠의 ‘약자 코스프레’와 재판 불복, 노사모였던 나도 용인 못해” [인터뷰②]

일명 ‘조국흑서’의 공동 저자인 서민 단국대 의대 기생충학교실 교수는 자신이 과거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이었다고 밝히며, 지금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과 노사모를 비교하면서 인터뷰 대담을 이어갔다. 서 교수는 21대 총선으로 176석을 보유한 ‘슈퍼 여당’이 탄생했지만 여전히 이들이 약자를 자청한다고 지적한다. 자신들이 불리하면 기득권층의 방해라고 주장한다는 것이다. 서 교수에게 현 정권과 지지자들의 관계에 대해 추가로 물었다.“세월호 이용은 선동 자체”-지금이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이 가장 힘 세고 잘나갈 때인데 지지자들은 왜 위험하다며 걱정하나. “정권이 아직도 약자 코스프레를 한다. 정권만 교체됐지 기득권 세력은 교체되지 않았다는, 말도 안 되는 얘기를 계속한다. 노 전 대통령이 정권을 잡았을 때나 기득권층이 반발했겠지, 지금처럼 정권이 왔다 갔다 하는 와중에는 한쪽 편을 들 수 없다.” -과거 노사모 회원으로 활동했다. 당시는 지금과
by 서민 “문빠의 ‘약자 코스프레’와 재판 불복, 노사모였던 나도 용인 못해”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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