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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자신의 선거 문구 금지한 굿이어타이어에 격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타이어제조업체 굿이어타이어를 비난하며 대통령 리무진에 있는 타이어도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굿이어타이어가 직원들에게 정치적 구호가 적힌 옷을 입거나 모자를 쓰는 것을 금지했다는 이유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굿이어타이어에 별로 기분이 좋지 않다”(not happy with Goodyear)며 “그들은 정치적으로 행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굿이어 리더십에 뭔가 문제가 있다”며 “법 집행을 지원하는 운동인 ‘경찰관 생명도 중요하다’(Blue Lives Matter) 문구를 금지하면서 다른 기관들에 대한 지원은 허락하다니, 이는 부끄러운 일(disgraceful)”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대통령 리무진에 있는 굿이어타이어도 교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정치 슬로건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 Make America Great Again)가 적힌 모자를 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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