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트럼프, 대통령직을 리얼리티쇼로 만들어”
2020년 민주당 전당대회에 연사로 나선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의 ‘자질 부족’을 내세우며 조 바이든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3일 차 전당대회를 앞두고 공개된 연설 발췌문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직무에 걸맞게 성장하지 못했다, 그럴 수 없었기 때문”이라며 “그 실패의 결과는 심각하다”라고 비판했다. 특히 현직 시절 트럼프 대통령과의 집무실 면담을 거론, “내 후임자가 나의 비전을 포용하거나 나의 정책을 이어가리라곤 기대하지 않았다. (다만) 직무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데 조금의 관심을 보이길 바랐다”라고 했다. 이어 “그가 (대통령) 집무실의 무게를 느끼고 그에게 맡겨질 민주주의에 대한 어떤 경외심을 발견하기를 바랐다”라며 “하지만 그는 전혀 그러지 않았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그(트럼프)는 업무에 매진하거나 공통분모를 찾는 것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고, 그 자신과 친구들을 제외하곤 누군가를by 오바마 “트럼프, 대통령직을 리얼리티쇼로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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