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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靑 참모진 사의에 “난파선 탈출 조기 레임덕 느낌”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9일 “청와대 참모진의 집단사표는 난파선 탈출과 조기 레임덕의 느낌적 느낌이다”라고 평가했다. 미래통합당 송파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교수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의를 밝힌 청와대 참모진들은) 짧은 공직보다는 길게 값이 오를 강남 집을 지키는 게 우선이다”라며 이렇게 적었다.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김조원 민정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 김외숙 인사수석 등 6명은 지난 7일 부동산 정책을 비롯한 각종 정책에 혼선을 빚은 데 책임을 지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김 교수는 “민심이반 직접 책임있는 청와대 정책실장과 국토부, 법무부 장관은 놔두고 애꿏은 수석들로 꼬리자르기 하려는 꼼수가 맞다”며 “그런데 무언가 느낌이 이상하다”고 했다. 이어 “청와대 비서실장과 수석들 집단 사표는 매우 이례적”이라며 “박근혜 탄핵이후 당시 한광옥 비서실장 이하 참모진들이 집단사의를 표명한 거 말고는 흔치 않은 경우”라고 밝혔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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