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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전국 대유행 걱정할 심각 상황…의료계, 현장 지켜달라”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은 24일 “전국적인 대유행을 걱정해야 하는 엄중하고 심각한 상황”이라며 불필요한 외출 자제와 다른 지역 여행·방문 취소를 당부했다. 26~28일 집단 휴진을 예고한 의료계를 향해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의료 현장을 지켜 달라고 했다. 박 1차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전국적으로 지난 사흘 동안 1000명에 가까운 환자가 발생했다”며 “수도권의 교회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이 광화문 집회를 거쳐 전국으로 번지면서 어제(23일)는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 발생한 사례도 100명에 육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확진 환자의 수가 크게 늘어났을 뿐 아니라 지난 일주일간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의 비율도 20%에 달하고 있다”며 “카페와 음식점, 직장과 병원 등 생활공간 곳곳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라고 최근 상황을 설명했다. 박 1차장은 “누구나 전파자가 될 수 있고 전국 어디서나 감염될 수 있는
by 박능후 “전국 대유행 걱정할 심각 상황…의료계, 현장 지켜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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