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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던 ‘갤탭S7’서 녹조현상…소비자들 “기대가 컸나봐”

삼성전자가 이번 달 온라인 언팩에서 공개한 태블릿PC인 ‘갤럭시탭S7’이 녹조 현상이 발생하면서 공개 당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기대가 불만으로 바뀌고 있다. 27일 삼성 멤버스를 비롯해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갤럭시탭S7의 녹조 현상과 관련된 글들이 게재되고 있다. 녹조 현상이란 갤럭시탭S7을 다크 모드로 전환했을 경우 디스플레이가 녹색으로 변하는 것을 말하며 밝기를 최대한 낮추고 저조도 환경에서는 그 정도가 더 심해진다. 한 사용자가 게시한 갤럭시S6와 갤럭시S7 플러스(+)의 비교 사진에서는 갤럭시S7+의 녹조현상이 더욱 두드러진다. 문제의 원인으로 120헤르츠(Hz)의 주사율이 거론되기도 했지만 60Hz에서도 녹조 현상이 발생한다는 이들도 있어 정확하지는 않은 상황. 갤럭시탭S7은 공개됐을 당시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Z폴드2와 함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커뮤니티 유저들은 갤럭시탭S7의 디자인과 S펜의 성능 등에 대해 “삼성이 작정하고 만든 것 같다”, “빨리 사고 싶다” 등의
by 잘나가던 ‘갤탭S7’서 녹조현상…소비자들 “기대가 컸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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