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정의선·최태원·구광모 이달 초 회동…재계 현안 논의
4대 그룹 총수가 이달 초 회동해 재계 현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 대표이사 회장이 이달 초 서울 시내 모처에서 경제계 현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 관계자는 “식사를 겸한 자리로 4대 그룹 총수들은 한 두 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만남을 이어가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4대 기업 총수가 공개적인 자리에서 만난 것은 올해 초 대한상공회의소 신년회가 마지막이었다. 이날 회동은 정기적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재계 모임의 연장선으로 재계서열 5위인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도 모임에 참석하지만, 이번 회동에는 일본에 체류한 관계로 불참했다. 재계에서는 정부와 정치권이 상법, 공정거래법 개정안 입법을 추진하는 미묘한 시점에 4대 그룹 총수가 모였다는 점에 주목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산업계 피해가 적지 않은 가운데, 재계는 상법 개정안의 감사위원 분리선임제, 다중대표 소송제와 공정거by 이재용·정의선·최태원·구광모 이달 초 회동…재계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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