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당국자 “北·이란, 장거리미사일 개발협력 재개”
북한과 이란 당국이 장거리미사일 개발 협력을 재개한 정황이 미국 정부에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정부 고위 당국자는 20일(현지시간) 구체적인 시점 등은 언급하지 않은 채 “이란과 북한이 핵심부품 이전을 포함한 장거리미사일 개발 협력을 재개했다”고 말했다. 미 당국자는 또 “이란이 올 연말까지 핵무기 제조에 충분한 핵물질을 획득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란의 핵미사일 및 재래식 무기 개발에 관여한 20명 이상의 개인 및 단체에 대해 추가 제제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란은 지난 1980년대부터 북한으로부터 미사일 관련 장비와 기술을 수입하는 등 무기 개발 협력을 지속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미 정부는 이란 측이 2015년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미국·중국·러시아·영국·프랑스) 및 독일 등 6개국과 ‘이란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을 맺은 뒤에도 “비밀리에 핵개발을 진행해왔다”며 2018년 핵합의 탈퇴를 선언하고 이란에 대한 독자적 제재
by 美당국자 “北·이란, 장거리미사일 개발협력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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