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에 ‘코로나 우울’ 늘어…4월 54.7%→9월 71.6%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반 년 이상 지속되면서 우울감과 무기력감을 호소하는 이들이 점점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크루트와 알바콜은 지난 4월과 6월, 9월 세 차례 실시한 ‘2020 코로나 우울 실태조사’ 결과 ‘코로나 우울’을 경험했다는 응답 비율이 각각 54.7%, 69.2%, 71.6%로 높아졌다고 21일 밝혔다. 거리두기 추이별 우울감 수치의 경우 같은 기간 49.1점, 53.3점, 67.2점으로 나타났다. 0점부터 100점까지 10점단위 척도로 ‘매우 그렇다’는 100점, ‘전혀 그렇지 않다’는 0점에 가깝게 선택하게 한 수치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코로나 우울도 심해지는 느낌을 받았는가’를 묻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비율은 지난 6월 89.6%, 이달에는 90.4%에 달했다. 인크루트 관계자는 “종합해 살펴보면 코로나 우울은 코로나19 확산세는 물론 장기화 추이 모두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로나 우울’ 증상은by 코로나19 장기화에 ‘코로나 우울’ 늘어…4월 54.7%→9월 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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