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인터뷰] 이진주 PD “정유미·최우식, 맑고 깨끗한 분위기가 ‘여름방학’ 과 어울려”
코로나19가 터지기 전, ‘어디선가 한 달 살아보기’는 유행이자 로망이었다. 그럼에도 재빠르게 돌아가는 현실을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은 ‘한 달만 ○○서 여유롭게 살아봤으면’이라고 꿈만 꿨어야 했다. 그런 면에서 25일 종영한 tvN 예능 프로그램 ‘여름방학’은 많은 이들의 로망을 채워주기 적절한 콘텐츠였다. 비록 첫 회부터 ‘왜색논란’과 더불어 2~3% 대의 저조한 시청률로 안타까운 성적표를 받았다. 하지만 ‘건강한 삶을 살자’에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에 출연한 정유미, 최우식의 여유로움과 ‘웰빙 라이프’는 많은 이들에게 다시 한 번 ‘산다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 했다. 나영석 PD와 ‘여름방학’을 연출했던 이진주 PD역시 이번 시도에 대해 보람과 아쉬움을 동시에 느끼는 듯 했다. 코로나19로 시도하지 못한 것들도 있었고 미처 생각하지 못한 점에 대한 아쉬움이 있지만 정유미, 최우식과 한 달을 함께 한 것 자체에 대해서는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먼저 ‘한 달’이라는 기간을 정한 이유에 대해 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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